3D프린팅 프로세스

 

안녕하세요 시제품 개발 전문기업 디자인웨일입니다.

 

3D프린터은 비용적으로도 저렴하고 인쇄속도도 빨라

많은 분야에서 상용화되어 있는데요.

 

3D프린팅은 기본적으로

3D모델링 → 3D프린팅 → 후가공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오늘은 이 3D프린팅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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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D 모델링

 

 

제일 먼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3D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주로 CAD소프트웨어(Computer-Aided Design)를 사용합니다.

모델링이 완료되면 STL(광조형술) 또는 AMF(적층 제조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그런 다음 "슬라이싱"을 진행합니다.

슬라이싱은 3D모델을 3D프린터용 명령으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로

슬라이싱 과정을 통해 3D프린터가 인식하는 G코드 형식의 파일이 생성됩니다.

 

※ G코드란?

3D모델링 한 것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3D프린터가 인식할 수 있는 코드로 변환해줘야 합니다.

이때 슬라이서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프린터가 인식할 수 있는 파일 형식으로 바꿔주게 됩니다.

3D프린터는 G-Code를 인식하여 프린터헤드를 어느 경로로 어떻게 움직일지 계산합니다.

 

슬라이싱 프로그램에서는 출력에 필요한 다양한 설정값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레이어 높이, 서포트 위치, 선 두께, 벽 선 너비, 내부 채움 정도 등

출력하고자 하는 제품의 설정값들을 입력해 출력하고자 하는 대로 G-Code로 변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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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D프린팅

 

 

슬라이싱 프로그램으로 만든 G-Code 파일을 프린터에 넣고 출력합니다.

저장된 G-Code대로 프린터 헤드가 움직이며 내용물을 출력합니다.

 

대부분의 3D프린터는 적층 제조 방식입니다.

베드에 첫번째 레이어를 쌓고 그 다음으로 레이어를 계속 쌓아나갑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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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가공

 

 

 

인쇄된 개체를 최종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입니다.

 

① 서포트 및 이물질 제거

 

인쇄 중에 물체를 고정하기 위해 서포트가 사용된 경우

마지막단계에서 서포트를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출력물 찌꺼기들도 함께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② 표면 가공 및 처리

 

- 후가공 장비 및 용액을 이용한 표면 처리

: ABS같은 경우는 아세톤 등의 용액에 잘 녹는 점을 활용하여

아세톤 바르기, 담그기, 훈증하기 등의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퍼티작업 및 샌딩작업을 통한 표면 처리

: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방법이지만 투자 시간에 비해 리스크가 적습니다.

퍼티 작업을 통해 갈라지거나 구멍 난 표면을 메워주고,

샌딩 작업으로 표면을 전체적으로 갈아줍니다.

샌딩작업을 할 때는 사포를 사용하는데

사포질을 할 때 가루가 날려 호흡기에 안 좋을 수 있으니

가급적 물을 뭍혀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서페이서 작업

: 퍼티작업과 샌딩작업이 끝나면 서페이서 작업을 합니다.

서페이서 작업은 도색 작업 진행 시 도료가 잘 안착되게 해주며 미세한 스크래치를 메워줍니다.

 

 

③ 도색 및 마감처리

 

마지막으로 도색 및 마감 작업을 통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합니다.

 

*후가공 시에는 장갑, 방진복,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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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3D프린팅 프로세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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