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안녕하세요 시제품 개발 전문기업​ 디자인웨일입니다.

자동차와 배, 비행기, 열차를 대체하고 연계할 5세대 교통수단으로

각광받는 하이퍼튜브의 실용화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미래의 이동수단, '하이퍼튜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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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이퍼튜브란?

(Hyper Tube eXpress)

하이퍼 튜브 개념도

자기장의 힘으로 추진력을 얻는 자기부상열차가 진공에

가까운 터널인 루프 안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운송 수단입니다.

또한,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제시한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하이퍼루프(hyperloop)라고도 한다.

공기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기압) 상태의 튜브안에서 최고 시속 1,200㎞까지 주행 가능한 것으로

미국 등 주요국에서 기술선점 경쟁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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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이퍼튜브의 원리

내부 기압을 대기압의 1/1000의 수준으로 낮춘, ‘아진공’ 상태의 운송로이며,

열차 바닥에 전자 레일을 설치하여, ‘자기부상열차’의 형태로 부상하여 이동합니다.

또한, 공기의 저항이 없는 ‘아진공’상태의 운송로에서 1,000km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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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이퍼튜브의 장점

1 ) 초고속 실현

음속에 가까운 시속 최대 1200㎞ 수준의 속도

2 ) 저렴한 비용

고속열차, 비행기보다 더 싼 가격에 이용 가능

3 ) 잦은 운행 가능

이론적으로 30초마다 출발 가능

4 ) 더 적은 건설비 소요

고속철도 건설보다 더 적은 건설비 책정

5 ) 미래 지향적 기술

태양열 에너지 사용

날씨, 자연재해, 급경사에 유연하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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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이퍼튜브의 현실화

과학자들은 그간 튜브 내에서는 700km/h 이상의 속도 달성이 어렵다고 인식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 2020년 축소모형시험(1/17)을 통해

시속 1,019km 주행에 성공함으로써 튜브 내 초고속 교통수단의 현실화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무인 주행시험을 통해 2017년 12월 387㎞/h를 달성했고,

2020년 11월 유인 주행시험(2인)을 통해 172㎞/h를 달성,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하이퍼루프가 실제로 시속 1000km에 달하는 속도로 이동할 수만 있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하이퍼루프 특성상 굴곡이 없는 직선 거리 노선을 확보하고,

서울~부산 간 정차역이 단 2개 뿐이었을때를 가정한 말 그대로 꿈속에서나 봄직한 이동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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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래의 이동수단, '하이퍼튜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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